대한항공, '국제해양·안전대전'서 무인기 기술 전시
기사 작성일 : 2024-06-19 10:01:22

대한항공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부스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국내 해양 안전을 위한 최첨단 무인기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200여개 정부 기관·기업·단체가 참가·후원한다. 조선,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이 구성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무인기를 비롯해 해양 안전을 위한 최첨단 설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적진의 핵심 타깃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중고도 무인기'와 정찰·타격이 모두 가능한 '타격형 무인기' 등을 선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신개념 무인기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항공 설루션을 국내 해양 산업에 적용하고, 해군 무인기 전력 증강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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