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마약퇴치 날 맞아 마약류 폐해 예방 행사
기사 작성일 : 2024-06-24 09:01:13

2023년 마약류 폐해 알림 캠페인


[부산시 제공]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마약 예방대책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대시민 홍보 캠페인,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 등이 이어진다.

오는 26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일대에서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방식약청, 지역사회단체 등과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한다.

27일에는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일상을 파고드는 청소년 마약, 그 예방대책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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