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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영규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22∼2023년 사업에서는 전국 40개 주관기관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고, 올해 상반기에 끝난 2023년 사업에서는 27개 주관기관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과 전담 멘토링,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며 220여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투자유치 17억3천만원, 매출 22억2천만원, 신규 고용 57명, 지식재산권 64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