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5곳 신규 지정…3년간 금융·판로 지원
기사 작성일 : 2024-06-24 11:01:15

경남도청 전경


[ 자료사진]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예비사회적기업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경남도는 서류·현장·대면 심사를 거쳐 울루루커피(진주시), 담다 사회적협동조합(사천시), 인마마(김해시), 파틱스(김해시), 우리는(거제시) 등 5곳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추가했다.

5개 기업은 장애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고용해 커피·비건 빵을 만들거나, 제지 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등을 하는 업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다.

경남도는 예비사회적기업에 3년간 공공기관 우선 구매, 금융·판로 지원,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해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은 128곳, 사회적기업 인증기업은 20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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