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2024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여름방학 맞아 출국 시작
기사 작성일 : 2024-06-25 16:00:18

제니아 호텔 클라크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학생들


[백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 유의주 기자 = 백석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4 해외 일 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학생은 총 50명이다.

해외 일 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지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호텔 관광 분야는 필리핀 클라크의 '제니아 호텔 클라크', 조리 분야는 호주 전역 외식 산업체를 운영하는 '엘레오그룹', 보건 분야(간호·치위생)는 뉴질랜드 현지 종합병원과 치과 병원 클리닉, 정보기술(IT) 분야는 일본 현지 첨단기술 관련 기업에서 체험하게 된다.

장현종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이번 해외 일 경험 지원사업 참여로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