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 부산시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국정원 부산지부와 함께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컴퓨터 등에 침입해 파일을 암호화하고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데이터 손실, 업무 중단 등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에게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도시철도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민공원 등에 설치된 IPTV, 시청 옥외 전광판 등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등 9기 기관, 헌혈 활성화 논의

(부산= 부산시는 부산 지역사회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한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에는 부산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육군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교통공사, 부산혈액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올해 상반기 기관별 헌혈사업을 소개하고 하반기 헌혈사업 활성화 방안과 헌혈자 예우 증진 방안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