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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최영수 기자 =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둔 JB금융그룹은 전북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일원에 그룹 통합연수원인 '아우름캠퍼스'를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연수원은 지상 7층·지하 1층에 528석의 강의실, 300석의 다목적홀, 216석의 대강당 등 교육시설과 110실 규모의 숙박시설, 대식당,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통합연수원은 그룹 인재 양성과 임직원 행사, 지역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기홍 회장은 "임직원과 가족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또 경영전략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싱크탱크 및 사회적 책임을 추진하는 핵심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