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국제행사 창원시에 유치
기사 작성일 : 2024-07-01 12:01:02

2019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행사


[ 자료사진]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025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국제행사 개최지로 창원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는 여성가족부에 내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국제행사를 경남에서 개최할 것을 건의한 결과, 여성가족부가 시설 인프라, 교통, 숙박, 관광 등 현장실사를 거쳐 창원시를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 경남도, 창원시는 내년 8월 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국내외 한인 여성 500여명 정도가 경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국제행사는 세계 각국 한인 여성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경남도는 2015년 통영시에 이 행사를 유치해 개최한 적이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