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보편적 복지 체계 완성하겠다"
기사 작성일 : 2024-07-01 16:01:13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 최영수 기자 =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는 1일 "남은 2년간 군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정책 체계를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그간 보편적 복지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오가며 열심히 활동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동 행복수당(매월 10만원) 지급, 노인 일자리 2천900개 돌파, 어르신 이·미용비(연간 12만원) 지급, 농민 기본소득(연간 120만원) 확대 등을 주요 복지정책 성과로 꼽았다.

외국인 노동자 초청,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준공, 농민 기본소득 지급 등 돈 버는 농업의 토대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앞으로 인구 유치를 위해 전원마을 500호 조성, 공공 임대주택 건립, 농촌 유학 거주시설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강천산 치유관광지 조성과 서부권 관광레저시설 사업 등을 통해 순창을 도내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