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김선호 기자 =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수욕장과 식당가 주변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할 예정이다.

또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교차로 우회전 신호 위반 차량과 오토바이나 개인형 이동장치 법규 위반도 단속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관광객과 부산시민이 휴가철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