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시스템 도입
기사 작성일 : 2024-07-04 11:01:12

(파주= 파주시는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단속하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 예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파주시청


[ 자료사진]

이 시스템은 단속 차량에 장착된 영상기기를 통해 주차된 차량과 주행 중인 차량까지 모두 적발할 수 있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불법주정차,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 검사 미필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체납 차량 적발 즉시 차량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서가 발송된다.

전자예고서에는 차량번호, 체납액, 발견 장소, 납부 방법, 문의처 등이 기재돼 있으며, 전자예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시청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나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을 통해 낼 수 있다.

농민 기본소득 상반기분 44억여 원 지급

(파주= 파주시는 관내 농업인 1만 4천739명에게 올해 상반기(1∼6월분) 농민 기본소득을 지급했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상반기 신청자 중 미지급 결정을 받은 농민은 12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오는 9월 예정된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상반기 기본소득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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