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세계지질과학총회 야외공연 벡스코로 장소 변경
기사 작성일 : 2024-08-29 09:00:35

세계지질과학총회 전시관


[ 자료사진]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예정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콘퍼런스디너 '한국의 밤'이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 영향으로 장소를 '벡스코 제1전시장'으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찬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에서 총회 참가자와 시민 등 3천여명의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돌풍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주최 측이 장소 이동을 결정했다.

부산시와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는 "장소 변경으로 인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자 시민 참여는 제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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