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 스마트팜 기반 구축…3년간 36억 투입
기사 작성일 : 2024-09-19 11:01:19

스마트팜 혁신밸리


[ 자료 사진]

(안동=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원예 단지 기반 조성' 공모에 성주군(선남지구)이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성주군 선남면 일대에 36억원을 투입해 농로 확장과 포장, 용수로 정비, 광케이블 매설 등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선남면 도흥리 참외 생산단지 122㏊(215 농가)에 스마트 온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스마트팜 선도지역으로 키울 계획이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가 수입은 올리고 노동력은 대폭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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