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밤 길어지는 '추분'…곳곳 비 오고 강한 바람
기사 작성일 : 2024-09-21 10:00:38

폭염 물리치는 비


(광주= 조남수 기자 = 20일 광주 북구청 앞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9.20

장보인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이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은 밤까지, 제주도는 23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21일부터 예상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20∼60㎜(많은 곳 중산간, 산지 120㎜ 이상)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후에는 충남권남부내륙과 충북, 전라동부, 경상서부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동해안에는 이날까지, 제주도산지는 23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제주도 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제외), 남해동부먼바다, 전남동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동해전해상에서는 23일(서해중부먼바다는 22일)까지 바람이 시속 30∼8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4.5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1.0∼4.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1.0∼5.0m, 남해 2.0∼4.5m로 예상된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구름많음] (18∼25) <30, 20>

▲ 인천 : [흐림, 구름많음] (19∼25) <30, 20>

▲ 수원 : [흐림, 구름많음] (18∼25) <30, 20>

▲ 춘천 : [흐림, 구름많음] (16∼23) <30, 2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7∼21) <80, 80>

▲ 청주 : [흐림, 흐리고 한때 소나기 곳] (20∼26) <30, 60>

▲ 대전 : [흐림, 흐리고 가끔 소나기] (19∼26) <30, 60>

▲ 세종 : [흐림, 흐리고 한때 소나기 곳] (18∼25) <30, 60>

▲ 전주 : [흐림, 흐림] (19∼28) <30, 30>

▲ 광주 : [흐림, 흐림] (20∼27) <30, 30>

▲ 대구 : [흐림, 흐림] (21∼26) <30, 30>

▲ 부산 : [흐림, 흐림] (23∼27) <30, 30>

▲ 울산 : [흐림, 흐림] (21∼24) <30, 30>

▲ 창원 : [흐림, 흐림] (23∼27) <30, 3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60, 6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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