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민 기자 = 21일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북·충남·경북·경남·전남 등 6개 시도, 31개 시군구에서 581세대, 903명이다.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안동= 손대성 기자 =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통제소는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를 비롯해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해제 발령했다.

앞서 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각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는 21일 오전 9시 20분에 홍수경보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