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경주서 제46회 통일서원제
기사 작성일 : 2024-10-02 16:00:37

제46회 통일서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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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통일서원제'를 했다.

도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해 통일전에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1977년 건립된 통일전은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 장군,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페루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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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 시찰

(안동=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1∼2일 이틀간 2024 APEC 페루(리마) 정상회의 주요 시설 현장을 시찰했다.

주 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오·만찬장, 문화행사 예정지 등을 둘러보고 공항 의전부터 등록, 회의 운영, 수송, 숙박, 경호 등 정상회의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국제 행사에 적합한 품격을 갖춘 도시환경 조성과 정상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 국제 미디어센터 건립, 숙박시설 리모델링 등 철저히 준비해 역대 가장 훌륭하고 기억에 남는 행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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