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3일부터 경남도민의집에서 '가야고분군 미디어아트·사진전'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오는 30일까지 대성동고분군(김해시), 말이산고분군(함안군), 교동·송현동고분군(창녕군), 송학동고분군(고성군), 옥전고분군(합천군)을 담은 영상, 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

유네스코가 지난해 9월 세계유산 목록에 올린 우리나라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이 경남에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약 한 달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기간으로 정해 사진전, 지역별 축제, 기념식, 학술 심포지엄을 릴레이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