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허미미 동생' 허미오, 유도 여자 52㎏급 1회전서 탈락
기사 작성일 : 2024-10-14 12:01:17

경기 마친 유도 허미오


(합천= 김동민 기자 = 14일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 일반부 -52㎏ 경기 종료 후 허미오(경북·흰 도복)가 인사하고 있다. 허미오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의 여동생이다. 2024.10.14

(합천= 김동찬 기자 = 허미오(경북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52㎏ 1회전에서 탈락했다.

허미오는 14일 경남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유도 여자 일반부 52㎏ 1회전에서 양서우(순천시청)에게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졌다.

허미오는 올해 파리 올림픽 57㎏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허미미(경북체육회)의 동생이다.

허미미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63㎏급에 출전했다.


허미오 전국체전 유도


(합천= 김동민 기자 = 14일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 일반부 -52㎏ 경기 허미오(경북·흰 도복)와 양서우(전남)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허미오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의 여동생이다. 2024.10.14

이날 허미오를 물리친 양서우는 2021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8월에는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70대 피서객을 구조한 사연이 알려졌던 선수다.

또 도쿄 올림픽 때는 계체를 통과하기 위해 머리까지 삭발하고 경기에 출전해 화제가 됐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