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유통기업 아성다이소 양주 은남산단 입주…5천억 투자
기사 작성일 : 2024-10-15 16:00:16

(양주=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5일 생활용품 유통기업 ㈜아성다이소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아성다이소 은남산단 입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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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남산단 입주 1호 기업이 될 아성다이소는 5천억원을 투자해 11만1천600㎡를 수의계약으로 공급받아 건물 전체면적 17만3천421㎡, 지상 4층 규모의 양주허브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양주허브센터는 2026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는 센터가 들어서면 800여 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성다이소는 전국 1천500여 개 점포와 2개의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하는 생활용품 유통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이 3조4천604억원에 달한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 99만2천㎡에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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