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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충북 진천군은 19∼20일 백곡면 사송리 숯 산업클러스터에서 제10회 참숯 마실 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숯과 삶 그리고 청춘'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참숯 낙화놀이, 숯 가마 찜질 체험, 사생대회, 가요제, 음악회 등이 열린다.

2020년 5월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로 지정된 이곳은 국내 참숯(검탄 기준)의 80%가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