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자랑스러운 경기인' 선정
기사 작성일 : 2024-10-18 10:00:31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한국어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어진흥재단은 모니카 류(한국명 전월화·77) 이사장이 경기여고 동창회의 '자랑스러운 경기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류 이사장은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 현지 병원에서 종양방사선 전문의로 일했다. 그는 2017년부터 재단 이사장으로서 미국 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한국어 교재를 출판·보급하는 등 미주동포의 뿌리 교육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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