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삼성물산 등 14개 기관, 수소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기사 작성일 : 2024-10-21 16:01:20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 협약


[울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 손대성 기자 = 경북도와 울진군은 21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 포항공대 등과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모두 14개 대학, 기업,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도내에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대학 간 전략기술 공동 개발과 수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다.

또 실질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약 체결에 이어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에서는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수소경제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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