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녹사평역 밤길 환해졌다'…용산구 가로등 교체 완료
기사 작성일 : 2024-10-23 11:00:29

가로등 정비 전후 모습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쟁기념관에서 녹사평역까지 이어지는 이태원로 약 750m 구간의 노후 가로등 교체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 7억3천600만원을 들여 설치된 지 15년이 넘은 가로등을 교체하는 동시에 유동 인구가 많은 보행로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곳을 없앴다. 지중선로의 배관과 배선도 갈았다.


보행로 경관조명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희영 구청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밤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후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