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 서구 암남동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한 이번 훈련에는 부산해양경찰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30여 개 기관·단체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일원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화재·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인명피해 최소화와 직결되는 초동 대응 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