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대현호 전복사고에 "인명구조 최선" 지시
기사 작성일 : 2024-11-15 18:00:41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장관이 15일 제주 서귀포 온평항 약 1.5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2대현호 전복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2대현호에 타고 있던 선원 4명 중 3명은 전복된 선체 위에서 구조됐다.

해양경찰과 인근 어선은 실종된 1명을 수색 중이다.

정부는 '연근해 어선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25분에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강도형 장관, 어선 침몰 사고 관련 상황점검 회의 참석


해양수산부가 8일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선망 135금성호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상황점검을 위해 영상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8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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