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2024 장애예술축제-턴(TURN)'이 내달 6∼8일 제주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함께할 미래로'이다.

첫날 개막식에 이어 마지막 날까지 ▲ 장애예술 창작 가능성을 지속하기 ▲ 개별성을 마주하는 속도와 관계 ▲ 해본 사람에서 하는 사람이 되는 것 ▲ 장애예술, 마음을 움직이다 등 강연이 진행된다.

장애예술인의 밤 행사와 시니어모델과 발달장애인 런웨이 쇼, 피아니스트 정명수 미니 콘서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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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곶산양·예술공간 이아 2025년 입주작가 공모

(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예술곶산양과 예술공간 이아에 2025년 입주할 시각예술 분야 작가를 통합공모한다.

예술곶산양의 응모 자격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근 3년간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3회 이상 경력이 있는 예술가와 최근 3년간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혹은 출판물이 있거나 전시기획 경력이 있는 비평가 또는 기획자이다. 대상은 5명(도내 예술가 2명 포함)이다.

예술공간 이아 응모 자격은 최근 5년간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5회 이상 경력이 있는 제주도 내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6명(개인 또는 2명 이하 팀)이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 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예술곶산양에는 내년 3월에, 예술공간 이아에는 내년 2월에 입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