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 내일까지 5∼15㎝ 눈…"강한 바람 주의"
기사 작성일 : 2024-11-27 07:01:15

비구름 속 한라산 1100고지


(제주= 박지호 기자 = 비가 내린 26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를 찾은 관광객이 탐방로를 걷고 있다. 2024.11.26

(제주= 백나용 기자 = 27일 제주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8일까지 5∼30㎜다.

제주도 산지에는 28일까지 5∼15㎝의 눈이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전날보다 3∼6도가량 낮아지겠다.

육·해상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제주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또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1.5m∼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27일) 오전부터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많은 눈으로 산간 도로에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도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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