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3년 연속 수상
기사 작성일 : 2024-11-27 17:00:37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공공 서비스 향상 등에 기여한 지자체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

창녕군은 지역 경제 및 행정·재정 역량 분야와 안전·건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창녕군 행정 능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입증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2년과 지난해 정주 환경 및 경제 분야 '우수'와 '장려'를 각각 수상하는 등 3년 연속으로 상을 받으며 행정 서비스 분야 경쟁력이 높은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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