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거제에도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조성…12월 2일 개소
기사 작성일 : 2024-11-29 16:00:33

거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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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거제시 고현동에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가 12월 2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3천만원씩을 지원해 고현동 상가건물 1층 공간을 배달·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가 쉴 수 있는 간이 쉼터로 임차해 냉난방기, 무선 인터넷 기기,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소파, 공기청정기 등을 비치했다.

사전 지문인식 등록을 한 이동 노동자는 평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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