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연시 위해'…내년 2월까지 온기나눔 캠페인
기사 작성일 : 2024-12-01 14:00:39

온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식


박동주 기자 =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온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온기나눔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와 대한적십자사 등 15곳이 참여하는 '범국민 추진본부'와 지자체별로 구성된 '지역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 성금 모금 참여 및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전달 ▲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해맞이·명절맞이 음식 함께 만들기 ▲ 산불 예방 및 집주변 눈 치우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1주년 성과를 알리는 홍보도 전개한다.

앞서 행안부와 '온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당근 등 기업도 자체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벌인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민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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