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쌩쌩' 아침 최저 -8도…밤부터 곳곳에 눈·비
기사 작성일 : 2024-12-02 22:10:33

한파 뚫고 출근


[ 자료사진]

장보인 기자 = 화요일인 3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0∼9도)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경기북부내륙, 강원내륙·산지 -5도 이하), 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강원산지 0도 이하)에 머무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인천과 경기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오전에는 전남북서부에,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서울과 강원영서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새벽에는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도 차차 바람이 시속 2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4∼4) <10, 3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고 가끔 비] (-4∼5) <10, 6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눈] (-4∼4) <20, 60>

▲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4∼5) <20, 20>

▲ 강릉 : [구름많음, 구름많음] (3∼9) <20, 2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5) <20, 2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2∼7) <20, 20>

▲ 세종 : [구름많음, 흐림] (-2∼6) <20, 3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7) <20, 20>

▲ 광주 : [구름많음, 맑음] (2∼7) <20, 1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2∼8) <20, 10>

▲ 부산 : [맑음, 맑음] (6∼12) <10, 10>

▲ 울산 : [구름많음, 맑음] (4∼10) <10, 10>

▲ 창원 : [구름많음, 맑음] (5∼10) <10, 0>

▲ 제주 : [흐림, 흐림] (8∼11) <30, 3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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