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훈 기자 = CJ온스타일은 1년간의 매출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 소비 키워드로 '뉴밀리어'(Newmiliar)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움(New)과 익숙함(Familiar)을 뜻하는 영어단어를 합친 용어로 '익숙하면서도 다른 새로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뉴밀리어 트렌드를 견인한 상품군은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소형가전과 뷰티다.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늘면서 리빙에서도 밀폐용기 등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패션에서는 신진 브랜드가 주목받았다고 CJ온스타일은 소개했다.

CJ온스타일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이러한 올해 인기 상품을 한데 모은 '2024 온스타일 어워즈'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 여파로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실용 소비 흐름이 확산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뉴밀리어 소비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