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파업 대책 마련…"학습권 피해 최소화"
기사 작성일 : 2024-12-04 12:00:39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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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학생의 학습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급식 분야는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해 간편식 또는 급식대용품(빵·우유·과일)을 학교별 여건에 맞게 제공하기로 했다.

돌봄은 탄력적으로 운영해 공백이 최소화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 총무과를 중심으로 일선 학교와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부와도 공동 체계를 유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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