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도 -5∼6도로 추워…곳곳에 눈·비 조금
기사 작성일 : 2024-12-04 18:00:36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 자료사진]

이재영 기자 = 5일도 아침에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2도로 예상된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며 특히 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와 7도, 인천 0도와 8도, 대전 영하 1도와 10도, 광주 2도와 11도, 대구 1도와 10도, 울산 1도와 11도, 부산 3도와 12도다.

경기남부·충남북부·충북중북부는 오전부터, 경기북동부·강원영서·제주엔 밤부터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경기북동부·남부와 강원영서·제주에는 6일 새벽까지, 충청에는 6일 아침까지 각각 이어지겠다.

또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에 5일 새벽과 낮 사이 빗방울이 좀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또는 5㎜ 내외로 많지 않겠고,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잦겠다. 적설도 강원영서남부와 제주산지에 1∼3㎝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제외하면 1㎝ 미만 또는 1㎝ 내외로 많지 않겠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시속 35∼65㎞(10∼18㎧)의 강풍과 1.5∼4.0m 높이의 높은 물결이 이어지겠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에 4일 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와 서해중부먼바다에 5일부터 풍랑이 거칠어지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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