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제격…경남 여행지 18선 '강추'
기사 작성일 : 2024-12-08 11:01:14

장승포항 송년축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겨울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내 여행지 18곳을 8일 소개했다.

경남 18개 시군이 신나는 놀거리가 있는 곳, 해넘이·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 겨울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우리나라 전통미를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 1곳씩을 여행지로 추천했다.

경남도는 눈썰매·튜브 슬라이딩까지 한곳에서 즐기는 야외스케이트장(진주시), 독립운동을 간접 체험하는 의열체험관(밀양시), 아라가야 숨결을 느끼는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고분전시관(함안군), 월동 독수리를 가까이 볼 수 있는 독수리생태체험관(고성군), 120m 길이를 자랑하는 수승대 눈썰매장(거창군), 시대물 오픈 세트장이 있는 영상테마파크(합천군)를 신나는 놀거리가 있는 곳으로 꼽았다.


사천 무지개빛해안도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려수도 섬 사이 낙조로 유명한 달아공원(통영시), 12월 31일 송년축제 불꽃축제 구경 맛집으로 알려진 장승포수변공원(거제시), 반경 10리 안에 부자가 끊이질 않는다는 솥바위(의령군), 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인 물건항(남해군)은 연말 해넘이·해돋이로 그만이다.

주남저수지(창원시)는 겨울 철새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곳, 무지개빛해안도로(사천시)는 아름다운 노을과 낙조를 동시에 즐기는 곳, 지리산 천왕봉(산청군)은 아름다운 풍광과 일출 명소로, 지리산조망공원(함양군)은 지리산 능선을 배경으로 최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경남의 겨울 풍경을 제대로 즐기기에 적격이다.


양산 통도사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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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한옥체험관(김해시)은 전통숙박 체험이 가능한 곳, 통도사(양산시)는 겨울 산사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곳, 관룡사·용선대(창녕군)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곳, 삼성궁(하동군)은 눈이 내릴 때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 우리나라 전통미를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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