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능동 리모델링 공사장 화재로 38명 대피…인명피해 없어(종합)
기사 작성일 : 2024-12-09 15:00:38

광진구 능동 리모델링 공사장서 화재…38명 대피


[광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선 기자 = 9일 오전 8시 24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 육영재단 어린이회관문화관에서 불이 나 건물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노동자 3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143명을 투입해 1시간 여만인 오전 9시 3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스티로폼 등 공사 자재가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3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용접·절단 작업 과정 중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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