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 공장 2곳 불…직원 대피 외 인명피해 없어
기사 작성일 : 2024-12-09 18:00:30

창녕군 대합면 열처리 공장 화재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 김동민 기자 = 9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양파 가공 공장과 열처리 공장에서 각각 불이 났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창녕군 대합면 대합산업단지 내 열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 소방대가 낮 12시 10분께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창녕군 대합면 양파 가공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

직원 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은 오전 11시 45분께 잡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날이 건조해지는 만큼 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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