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크리에이터(제작자) 클래스'를 신설해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과 생방송 실습, 해외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을 희망하는 협력사와 청년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원한 결과 올해 수료생들의 취업률이 95%에 달했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운영해 온 상생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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