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햇살나눔 자원봉사'에 11년간 매년 1억 후원
기사 작성일 : 2024-12-18 16:00:31

에쓰오일, 햇살나눔 자원봉사 위해 매년 1억 후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장영은 기자 = 에쓰오일 울산공장과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울산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실무자와 에쓰오일 사회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는 올해 3월부터 운영된 에쓰오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관련해 연계 기관별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을 평가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계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이 일대일 매칭해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와 예산을 지원하는 에쓰오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에쓰오일이 2011년부터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시 중단된 2020년부터 2022년 코로나 시기 3년 외에는 11년간 계속되고 있다.


에쓰오일 자원봉사 사업비 1억1천만원 전달


[ 자료사진]

올해 이 사업에 연계된 사회복지시설·기관은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문수실버복지관,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참사랑의집, 중구노인복지관, 중구청소년센터 등 8곳이다.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청소년 1천627명을 대상으로 기업 자원봉사자 연인원 668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온기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에쓰오일은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 추석맞이 급식 지원 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 신입직원 자원봉사 교육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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