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한 무인도서 불…산림당국 진화 나서
기사 작성일 : 2024-12-20 07:00:30

화재 현장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 정종호 기자 = 지난 19일 오후 10시 42분께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한 무인도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초속 1.2m의 바람이 불고, 주변이 어두운 상황이라 우선 진화작업을 중지하고, 날이 밝는 대로 재개할 방침이다.

산불이 난 곳이 무인도여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