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전남대병원, 항생제·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기사 작성일 : 2024-12-23 10:00:37

전남대병원 전경


[전남대병원 제공]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심평원의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같은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전남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97.6점)보다 높은 98.5점을 얻었다.

전남대병원은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체 평균(76.3점)을 웃도는 종합점수 95점을 받았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환자 안전 중심의 병원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반영된 것"이라며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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