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공]

(부안=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건축 행정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은 건축심의 결과 공개 준수,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등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건축 행정 서비스 향상을 통해 군민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