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경기 파주경찰서는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파주서 협력 단체 연합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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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맺은 단체들은 내년 3월부터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공유하고 활동 중 알게 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취업 지원, 멘토링, 지정 기부 등 도움을 주게 된다.

일선 경찰관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발견하면 경찰과 협력 단체가 심의 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