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제품 발굴·판로·해외 진출 원스톱 지원…지원센터 출범
기사 작성일 : 2025-01-10 11:00:20

조달청 CI


[ 자료사진]

(대전= 이은파 기자 =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혁신제품 지원센터'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서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달청에 따르면 혁신제품 지원센터는 혁신제품 사업의 체계적·전문적인 지원을 위한 민간 중심 전문기관으로, 민간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활용해 혁신제품의 발굴부터 공공판로, 해외 진출까지 통합 지원한다.

주요 업무는 ▲혁신제품의 발굴·추천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대상 교육·홍보 및 컨설팅 ▲혁신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해외사례 조사 등이다.

혁신제품 지원센터는 한국조달연구원이 맡아 앞으로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지원센터가 출범함에 따라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 역동경제를 뒷받침할 혁신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혁신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