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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영은 기자 = 롯데이네오스화학은 13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을 열고 10kg짜리 백미 25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또 추운 날씨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백미는 울산 보훈 가정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을사년 새해와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보훈지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훈 가정을 지원하고, 더 많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