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매월 셋째 주말은 '다문화가족 안전체험의 날'
기사 작성일 : 2025-01-18 10:00:36

경남도 안전체험관 전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 소방본부는 새해부터 '다문화가족 119 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말마다 경남도다문화센터가 추천한 다문화 가족을 안전체험관으로 초청해 소방관 체험, 승강기 안전·응급처치·화재출동 체험 등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안전지식을 담은 표준교재를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러시아어·태국어 등 6개 국어로 번역해 안전체험을 지원한다.

경남은 지난해 기준 등록외국인 수가 사상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매년 외국인, 다문화 가정이 느는 추세를 보인다.

경남도 안전체험관은 합천군 용주면에 있다.

재난 안전·화재 안전·응급처치·승강기 안전·어린이 화재 출동 등 5개 분야 안전 체험시설을 갖췄다.


경남도 안전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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