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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단감농가들의 안정적 과실 생산을 돕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감농가들의 관수시설 등 재배환경 현대화를 지원한다.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가 사업 목적이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전문면허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해야 한다.

참여 희망 농가는 신청서, 회사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첨부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감농가들이 최근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애로사항 극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시설현대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