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설 앞두고 민생 속으로…복지시설·시장 방문
기사 작성일 : 2025-01-20 17:00:30

민생 현장 찾은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관계자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정읍, 고창의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이날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 도당 주요 당직자 등과 함께 아동 보호·치료 시설인 고창 희망샘학교를 찾았다.

이들은 희망샘학교 원장과 실무자들을 만나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전북도청과 협의해 인력 증원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읍으로 이동한 이들은 샘고을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로 인한 고충을 들었다.

구입한 물품은 아동복지시설인 정읍애육원에 전달됐다.

이 위원장은 "오늘은 대통령 체포, 탄핵 정국과 경제 침체가 겹친 상황에서 민생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되새긴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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