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주택 화재…스리랑카 국적 40대 숨진 채 발견
기사 작성일 : 2025-01-22 08:00:30

119(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경주= 박세진 기자 = 지난 21일 오후 10시 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이 났을 당시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샌드위치 패널 소재 주택(6.6㎡) 안에서 스리랑카 국적 40대 A씨를 발견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그을리고 가재도구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불은 자연적으로 꺼졌으며 전열기 화재로 추정된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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