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사면 온누리상품권 제공
기사 작성일 : 2025-01-22 09:00:18

설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확대


[ 자료사진]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농·축·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물의 경우 자갈치시장, 동래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수영망미시장 등 7개 구·군의 11개 전통시장에서 630여 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농축산물 경우 보수종합시장, 초량전통시장, 충무동새벽시장 등 지난해 추석 명절 환급행사에 참여한 8개 시장보다 4곳이 증가한 총 12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수산물과 농축산물 모두 당일 구매 금액이 6만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이면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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